허승연 기자 님의 스토리 ‘가난한 자들의 아버지’로 불린 프란치스코 교황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에 따르면 ‘가난한 자들의 아버지’로 불린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후 남긴 재산은 고작 100달러, 약 14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일반 추기경의 월급은 4,700달러(약 671만 원)에서 5,900달러(약 843만 원) 수준이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교황청으로부터 어떠한 월급도 받지 않고 무보수로 봉사해 왔다. 그는 예수회 출신 성직자로서 평생 청빈한 삶을 살겠다는 ‘가난 서약’을 지켜왔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전까지 고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